좋은 음악 옮김

[스크랩] ◈ Cinema 소식 : 가슴 시린 감동의 영화 `피아니스트의 전설`

nimdouckyoung 2010. 12. 25. 19:20

    아이 쇼핑이나 관광도 한두번이라야지... ⊙⊙ㆀ  

    말이 통하지 않는 처지인 나는 이국 땅에서의 대부분 시간을

    컴 끼고앉아 Mail 읽거나 검색 또는 음악과  DVD 감상으로 보낸다.   

 

    며눌애 경미가 두고 간 '피아니스트의 전설' [The Legend of 1900]

    우리 귀티 孫女님은 벌써 두번째 감상했던 거란다.   

    나도 얼마전 봤던 '버킷 리스트(Bucket  List)'처럼  감명 깊게 봤다.  

    120분 몰입한 잔잔한 영화의 여운이 지워지지않고 오래 남는다.

 

       

 
                                                        

 

         아래는 <피아니스트의 전설>중 가장 좋아하는 장면.

         1900은 사람의 얼굴을 보면서 작곡의 영감을 얻는다.

 

         아래 장면은 그가 영화에서 가장 아름다운 곡을 어떻게 작곡하게

         되었는지를 보여주는 장면.

 

         레코딩을 하고있는데, 건너편 창에서 한 숙녀가

         이쪽 창안을 물끄러미 쳐다본다.

         1900이 소녀를 보는순간 피아노 선율은

         바뀌기 시작하고, 유명한 그 곡이 연주되기 시작한다.

         점점 소녀의 눈과 얼굴에 빠져드는 1900 레코딩은 계속되고...

         소녀는 사이드 창가를 떠나 바로 앞 창가로 건너온다.

 

         그렇게 소녀는 떠나지만 1900은 그녀를 잊지 못한다.

         성공적으로 레코팅이 되지만 1900은 마스터 LP를 바로 빼았는다.

         그녀에대한 자신의 감정이 수백만장으로 복제되어

         다른 사람들이 듣게 되는게 견딜 수 없었던 것.

 

         배는 뉴욕에 도착하고 그녀는 떠난다.

         그리고 1900은 세상에서 단 한장밖에 없는 LP 마스터를 부셔버린다.

        

 

 

     '피아니스트의 전설 (The Legend of 1900)'

 




 
  레코딩을 하고있는데 건너편 창에서

한 숙녀 (혹은 소녀)가 이쪽 창안을 물끄러미 쳐다본다.


 
1900이 소녀를 보는순간 피아노 선율은
바뀌기 시작하고 유명한 그 곡이 연주되기 시작한다.

점점 소녀의 눈과 얼굴에 빠져드는 1900 ...

 
레코딩은 계속되고..
 
 
* 소녀는 사이드 창가를 떠나...


* 바로 앞창가로 건너온다.





 

 

 
 피아니스트의 전설 OST - Magic waltz  

 

 영화의 가장 명장면으로 뽑히는 흔들리는 배 위에서의 연주!! 

 

 

재즈계의 거장 '제리 롤 모튼'과의 피아노 배틀 장면도 빼놓을 수 없죠!!








 

 

이탈리아 영화 <피아니스트의 전설>은
한 번도 육지를 밟아본 적 없이 대형 기선에서만 살아온
한 천재 피아니스트의 삶을 그린 영화입니다.
.
2000년1월1일 해뜰 무렵에 배밑 상자 안에서 

 

  버려진 갓난애로
발견됐다해서 붙여진 이름이 1900 !!
 
주인공의 파란만장하고 비극적인 인생,
가슴 시린 첫사랑과 뜨거운 우정을...
 
'엔니오 모리꼬네'는 20세기 초반의 시대 배경에 맞게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1998년에 개봉되었던 이탈리아 영화 '피아니스트의 전설'은
                                    시각적인  즐거움뿐만 아니라
발랄하고 색다른 째즈의 많은 음악들을 들을 수 있어

청각적인 즐거움도 함께 느낄수 있는 작품이랍니다.

 

                                           

                           Playing love-The Legend of 1900 OST                  

 

                

 

             

 

 

                                   낡은 레코드 한 장 속의 추억!!!

 

                           [블로그 게시판]에 올라 온 글

  

 *인터넷이 맛이 가서 동생 컴퓨터로 대충. 나중에 수정해야지

   아!! 세상에, 정말로 굉장한 영화를 봤다. 심장이 용해되서 끓다가

   어쩔 수 없이 진득하게 나오는 듯한 눈물을 한없이 흘렸다.

   미치겠다 어떻게 그 많은 수백만개의 건반중에서 하나만을 ...

 

 *정말 마지막에는 그의 한 마디 한 마디가 심금을 울려서 억장이 무너지는

   것만 같았다. 이 이야기의 주인공이자 배 위의 천재피아니스트 1900는

   유일한 목격자였다고 생각한다.

   도시 사람들은 볼 수 없는 무언가를;; 그는 도시 사람이 아니기...

 

 *잔잔하고, 로스씨가 너무너무 아름다웠던 영화...

   근래 본 영화 중에 처음으로 아 꼭 사고싶다 고 생각하게 만든 영화.

   

 *영화 <피아니스트의 전설>은 한 번도 육지를 밟아 본 적 없이 대형 기선

   에서만 살아온 한 천재 피아니스트의 삶을 그린 영화입니다.

   주인공의 파란만장하고 비극적인 인생, 가슴 시린...

 

 *처음 봤을 때 겉표지가 너무 작품성이 있어 보이기에 오히려 재미가 없을것

   같았고 또한 잘 알려진 것이 아니라 고를 때 망설였지만 보고 난 후 오히려

   뜻하지 않게,  오래 간만에 좋은 느낌의 감동적인 잔잔한 영화...

 

 

            

 

 


 

출처 : 서울평생교우회
글쓴이 : 朴正美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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