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청어 굽는데 된장 칠하듯
:살짝 보기 좋게 바르지 않고 더덕더덕 더께처럼 지나치게 발라 흉할 때 이르는 말.
2. 숯은 달아서 피우고 쌀은 세어서 짓는다
: 살림살이가 지나칠 정도로 인색하다.
3. 집을 사면 이웃을 본다
: 집을 살 때는 무엇보다도 그 이웃의 인심과 환경을 보고 사야 한다. (팔백 금으로 집을 사고 천 금으로 이웃을 산다)
4. 흘러가는 물 퍼 주기
: 주는 사람은 별로 잃은 것이 없으나 받는 편에서는 크게 고맙게 생각하며 받게 될 경우.
5. 어린아이 예뻐 말고 겨드랑 밑이나 잡아 주어라
: 아이들을 진심으로 사랑한다면 그저 뜻만 받아 주고 귀여워만 할 것이 아니라, 잘 가르치며 이끌어 주어야 한다.
6. 제 사랑 제가 끼고 있다
: 저 하기에 따라서 사랑도 받고 미움도 받는다는 말.
7. 절하고 뺨 맞는 일 없다
: 누구한테나 겸손한 태도로 공대를 하면 욕이 돌아오지 않는다.
8. 잉어ㆍ숭어가 오니 물고기라고 송사리도 온다
: 아무 것도 모르고 비판 없이 남이 하는 대로 따라 한다.
9. 한 다리가 천 리
: 조금이라도 더 가까운 사람에게 정이 가게 되며, 조금이라도 촌수가 먼 사람에게는 자연히 등한하게 된다.
10. 참새 얼려 잡겠다
: 꾀 많은 참새를 얼려서 능히 잡을 수 있겠다는 뜻으로, 매우 수완이 좋고 교묘한 사람을 두고 하는 말
11. 눈을 떠야 별을 보지
: 어떤 결과를 얻으려면 거기에 필요한 일을 차례대로 해야 한다는 말.
12. 느릿느릿 걸어도 황소걸음
: 천천히 하면 실수가 없다.
13. 가재는 게 편이라
: 가재와 게는 비슷하게 생겼기 때문에 ...서로 도우며 한 편이 된다는 뜻
14. 둘째 며느리 삼아 봐야 첫째 며느리 착한 줄 안다
: 뭐니뭐니 해도 큰며느리가 아래 며느리들 보다 마음이 후하더라는 말, 경험을 해봐야 안다는 뜻,
15. 코 아래 진상(進上)이 제일이라
: 남의 마음을 흐뭇하게 하려면 먹이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는 말.
16. 죽을 때 편히 죽는 건 오복의 하나
: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나타낸 말,
17. 발뒤꿈치가 달걀 같다
: 미운 사람에 대해서는 없는 허물도 만들어 가면서 나무란다는 뜻의 말.
18. 입에 문 혀도 깨문다
: 사람인 이상 누구라도 실수는 있다는 말.
19. 입은 비뚤어져도 말은 바로 해라
: 언제든지 말을 정직하게 해야 한다는 말.
20. 가는 말에 채찍질
: 마음이 매우 급하다는 뜻(닫는 말에 채질한다. )
21. 가는 말이 고아야 오는 말이 곱다
: 자기가 먼저 남에게 잘 대해 주어야 남도 자기에게 잘 대해 준다는 말.
22.가는 방망이 오는 홍두깨
: 남에게 해를 끼치면 그 보다 더 큰 화가 돌아온다는 말.
23. 갈수록 태산이라
: 갈수록 더욱 어려운 지경에 처하게 됨을 이르는 말.
24.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른다
: 아무리 사소한 것이라도 거듭되면 무시하지 못할 정도로 된다는 말.
25.가랑잎에 불 붙듯
: 성미가 급하고 도량이 좁은 사람이 걸핏하면 발끈 화를 내는 것을 이르는 말.
26. .가랑잎으로 눈 가리고 아웅 한다
: 속이 빤히 들여다보이는 일을 가지고 남을 속이려 할 때 이르는 말.
27. 가뭄에 콩 나듯
: 무슨 일이나 물건이, 어쩌다가 하나씩 드문드문 나타난다는 말.
28. 가지 많은 나무에 바람 잘 날이 없다
: 자식을 많이 둔 어버이에게는 근심이 끊일 때가 없다는 말.
29. 개똥도 약에 쓰려면 없다
: 아주 흔하던 것도 정작 필요해서 찾으려니까 구하기가 어렵다.
30. 개구리 올챙이 적 생각을 못 한다
: 잘 되고 나면 지난날의 미천하거나 어렵던 때의 일을 생각지 않고 행동하는 경우를 경계하여 이르는 말.
31. 거미도 줄을 쳐야 벌레를 잡는다
: 준비가 있어야 결과를 얻을 수 있음을 이르는 말.
32. 걷기도 전에 뛰려고 한다
: 쉽고 작은 일도 못 하면서 더 어렵고 큰 일을 하려 한다.
33. 걸음아 날 살려라
: 달아날 때, 조급한 마음으로 발걸음을 재촉함을 이르는 말.
34.겨 묻은 개가 똥 묻은 개를 흉본다
: 자기에게 결점이 있는 것은 모르고, 남의 결점만 흉본다.
35. 겨울이 지나지 않고 봄이 오랴
: 급하다고 해서 무슨 일이나 억지로 될 수 없음을 이르는 말. 일에는 순서가 있다는 말,
36. .겨울바람이 봄바람보고 춥다 한다
: 자기 허물을 생각지 않고 오히려 남의 작은 허물을 나무람을 이르는 말
37. .개똥밭에 굴러도 이승이 좋다
: 천하고 고생스럽게 살더라도 죽는 것보다는 사는 것이 낫다는 말.
38. 코아래 입
:매우 가까운 거리를 비유하여 이르는 말.
39. 절에 가면 중 되고 싶고 마을에 가면 속인이 되고 싶다
: 지조 없음을 이르는 말,
40. 바다는 메워도 사람 욕심은 못 메운다
: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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