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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한국의 알프스 대관령 양떼목장의 설원풍경~

nimdouckyoung 2009. 11. 9. 14:45

 

 

첫눈이 온다는 소식에 전날 늦은 시간에 강릉으로 향했다.

눈은 아침 6시가 조금 넘으니 폭설로 변하기 시작했다.

선교장을 들러 양떼목장으로 가는길 옛 대관령길도 하얗게 눈이 쌓여가고 있었다.

 

 

 

 

 

 

 이미 양떼목장은  설원속으로 다른 세상을 만들어 냈다.

한국의 알프스로 불리우는 대관령의 풍경은 온통 하얀 세상이였다.

 

 

 

 

 

 

 

 

 

 

 

 

 

 

 첫눈의 추억을 담는 소중한 풍경도 아름다운날~

사계절이 모두 아름다운 대관령 양떼목장은 언제가도 인적이 끊이질 않는다.

폭설로 가는길이 불편해서 사람들이 있을까 했는데 이미 많은 흔적 들이 반겨주고 있었다.

 

 

 

 

 

 

 

 

 

 

 

 

 

 

 

 

 

 

 

 태박산의 웅장한 자태속에 자리한 양떼목장은 능선이 참으로 아름답다.

 

 

 

 

 

 

 

 

 

 

 

 

 겨울 준비를 채 서두르기도 전에 다가온 첫눈을 양떼목장의 식구들도 함께하는 풍경이다.

능선 테두리를 따라 건초를 말리는 공간에  먹거리를 즐기는 양떼들은 평화로워 보였다.

 

 

 

 

 

 

 

 

 

 

 

 

 첫눈의 소식을 듣고 멀리 남쪽 구미에서 오셨다는 일행분들~

양떼목장의 설원을 뷰파인더속으로 담는 여행이 너무나 행복해 보이셨다.

 

 

 

 

 

 

 

 

 무리속에서 홀로 길잃은 양 한마리~

무슨 생각을하고 있을까.^^*

 

 

 

 

 

 

 

 

 

 

 

 

 

 

 

 

 

 

 

 

 

 첫눈여행치곤 완벽한 여행이였다.

가슴속에서 우러나는  곱고 따뜻한 말 한마디가 저절로 나오는 아름다운 풍경~

잔잔한 속삭임으로 마음을 붙드는 아름다운 설원속의 양떼목장 풍경 여행이였다.

 

http://windbell67.tistory.com/

 

 

평창군 횡계ic를 빠져나가 대관령 옛길 이정표를 보고 가다보면 만날수 있다.

목장 관람시간은 오전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양에게   건초주기 체험도 즐길수가있다.

 

 

 

출처 : 풍경의여행길
글쓴이 : 풍경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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