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음악 옮김 [스크랩] 사랑하는 사람앞에서는... nimdouckyoung 2011. 6. 15. 10:54 사랑 그때는 사랑을 몰랐죠 당신이 힘든것 조차 받으려고만 했었던 나 그런 세월만 갔죠 어두운 밤이 지나가고 새벽이 오는 것처럼 오직 날위한 그 밤들을 이제야 느낄 수 있죠 고마워요 오랜 그 시간 끝없는 당신의 사랑 이젠 다시 꿈을 꾸어요 모든걸 드릴께요 하루 하루 당신을 볼 때마다 난 다시 태어났죠 천번만번 하고 싶은 말 듣고 있나요 사랑해요 고마워요 오랜 그시간 끝없는 당신의 사랑 이젠 다시 꿈을 꾸어요 모든걸 드릴께요 하루 하루 당신을 볼 때마다 난 다시 태어났죠 천번 만번 하고 싶은말 듣고 있나요 하루 하루 당신을 볼 때마다 난 다시 태어났죠 자꾸자꾸 눈물이 나요 듣고 있나요 사랑해요 <노사연의 노랫말 중에서...>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는 사랑한다는 말을 안 합니다. 아니하는 것이 아니라 못하는 것이 사랑의 진실입니다. 잊어버려야 하겠다는 말은 잊을 수 없다는 말입니다. 정말 잊고 싶을 때는 말이 없습니다. 헤어질 때 돌아보지 않는 것은 너무 헤어지기 싫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헤어지는 것이 아니라 같이 있다는 말입니다.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 웃는 것은 그만큼 행복하다는 말입니다. 떠날 때 울면 잊지 못하는 증거요 뛰다가 가로등에 기대어 울면 오로지 당신만을 사랑한다는 증거입니다. 잠시라도 같이 있음을 기뻐하고 애처롭기까지 만한 사랑을 할 수 있음에 감사하고 주기만 하는 사랑이라 지치지 말고 더 많이 줄 수 없음을 아파하고 남과 함께 즐거워한다고 질투하지 않고 그의 기쁨이라 여겨 함께 기뻐할 줄 알고 깨끗한 사랑으로 오래 기억할 수 있는 나 당신을 그렇게 사랑합니다. <한용운 님의 글 중에서...> 이따금 인사를 나누고 헤어질 때 친구나 혹은 가족의 등뒤에 묻은 먼지를 털어 줄 때가 있지요. 옷에 묻은 먼지를 털어 주는일 아무렇지도 않은 이 손길에는 사랑하는 이의 뒷모습 까지 아름답기 바라는 세심한 배려가 담겨 있습니다.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 사랑은 이렇게 먼지터는 작은 시융만으로도 충분 할때가 있습니다. 오늘 아침도 누구보다 일찍 일어나서 이 아침을 부지런히 달리고 있는 많은 분들 여러분의 어깨와 등뒤에 묻은 먼지 툭툭 털어드리고 싶습니다. June.12.2011 深谷강문학 입니다·´˝"`˚♣♡♨ 경북 영덕군 남정면 장사리 "동해안 청정해역 '장사해수욕장'의 여름철 풍광" 출처 : 반디불이 사랑글쓴이 : 深谷 원글보기메모 :